우리의 토기장이 하나님 (예레미야 18장 1절~12절)
1. 토기장이 집으로 가라(1-4)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고 하십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보여 주시려고 했습니다. 토기장이는 자신의 마음에 합한 그릇은 남겨두고 마음에 합하지 않은 그릇은 부수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토기장이의 행동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전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주변에 일어나는 현상들을 통하여 그분의 뜻을 보여 주십니다. 성도들은 민감한 영성을 가지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내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하여 영적으로 민감하게 행하고 있는가?
2. 나는 토기장이이다.(5-12)
하나님께서 토기장이가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행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약한 나라도 강하게 만드실 수 있고 강한 나라도 패망케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온 우주의 토기장이이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흥하게도 하시고 망하게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진정한 주인 되신 하나님을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섬겨야 합니다. 유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뜻을 좇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에 좋은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심판을 받는 자리에 서고 말았습니다.
믿음의 성도들은 참 주인이신 하나님을 높이며 살아야 합니다. 오직 그분의 뜻과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진정한 형통의 복을 받는 종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는 하나님께서 나의 토기장이 되심을 인정하며 살고 있는가?
[ 기도제목 ]
1. 내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2. 나의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온전함으로 헌신케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