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읽는 말씀 : 2024년 3월 2일 - 핍박이 다가올 때
시편 83편
83:1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83:2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83:3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83:4 말하기를 가서 그들을 멸하여 다시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여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다시는 기억되지 못하게 하자 하나이다
83:5 그들이 한마음으로 의논하고 주를 대적하여 서로 동맹하니
83:6 곧 에돔의 장막과 이스마엘인과 모압과 하갈인이며
83:7 그발과 암몬과 아말렉이며 블레셋과 두로 사람이요
83:8 앗수르도 그들과 연합하여 롯 자손의 도움이 되었나이다 (셀라)
83:9 주는 미디안인에게 행하신 것 같이, 기손 시내에서 시스라와 야빈에게 행하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행하소서
83:10 그들은 엔돌에서 패망하여 땅에 거름이 되었나이다
83:11 그들의 귀인들이 오렙과 스엡 같게 하시며 그들의 모든 고관들은 세바와 살문나와 같게 하소서
83:12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목장을 우리의 소유로 취하자 하였나이다
83:13 나의 하나님이여 그들이 굴러가는 검불 같게 하시며 바람에 날리는 지푸라기 같게 하소서
83:14 삼림을 사르는 불과 산에 붙는 불길 같이
83:15 주의 광풍으로 그들을 쫓으시며 주의 폭풍으로 그들을 두렵게 하소서
83:16 여호와여 그들의 얼굴에 수치가 가득하게 하사 그들이 주의 이름을 찾게 하소서
83:17 그들로 수치를 당하여 영원히 놀라게 하시며 낭패와 멸망을 당하게 하사
83:18 여호와라 이름하신 주만 온 세계의 지존자로 알게 하소서
역사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위 이방 민족들로부터 많은 괴로움을 받았습니다.
대개의 경우 이스라엘을 침략하는 적들은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군대였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간구할 때마다 권능의 손길을 펴서 적들을 무찔러 주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그 누구도 대적할 수가 없습니다. 성도들은 핍박하는 자들이 있을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도들은 아무리 큰 핍박을 받고 있을지라도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실 때 능히 이길 수 있음을 확신하고 기도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